[美친box] '부라더' 103만 돌파·'토르3' 400만 눈앞..1위 다툼 치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11 06: 39

'부라더'가 100만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토르3'가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라더'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6만 24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3만 5405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는 3위다. 
지난 2일에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부라더'는 개봉 9일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익분기점까지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메시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1위는 '토르:라드나로크'로 같은 기간 7만 904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89만 6288명을 기록했다. 주말 동안 400만 관객 돌파가 유력시된다. 2위는 지난 8일 개봉된 '해피 데스데이'로 7만 316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7515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부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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