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트와이스, 日 최고도 멀지 않았다…"日 활동 목표, 돔투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14: 03

트와이스의 인터뷰가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의 메인 톱을 장식했다.
트와이스가 닛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한 인터뷰는 11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의 메인 톱을 장식하며 일본 내 트와이스의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9명이 한 몸 같은 단단한 팀워크와 일본 활동의 목표 등을 전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나연은 "멤버 전원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숙소 생활이 트와이스 팀워크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숙소 생활을 하면서 멤버들이 잘하는 것, 못하는 것을 알아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인 멤버인 모모는 "모두가 한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활동의 목표를 돔 투어라고 밝혔다.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의 최고 공연장으로 꼽히는 돔을 돌며 일본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것. 
사나는 "도쿄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하이터치회와 전국 투어를 하고 싶다. 트와이스의 장점은 팬분들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팬분들께 거리가 멀어졌다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다. 또한 멤버 9명 모두 변하지 않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연은 "귀여움 뿐만 아니라 조금은 성숙한 모습으로 멋진 무대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고, 모모는 "9명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은 "트와이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멤버 전원이 함께 2PM 선배님들처럼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돔 투어를 하는 것이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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