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슈주 김희철, 순수한 변태 변신…인생 35금 연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23: 22

김희철이 파격 35금 연기로 충격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는 슈퍼주니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SNL'의 인기 코너 '3분 남친'에서는 슈퍼주니어가 뒷목을 잡게 만드는 3분 남친으로 변신,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그 중에서도 순수한 변태 남친으로 완벽 변신했다. 앞서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19금 연기를 펼쳤으니 절대 부모님과 함께 보지 마세요. 35금 코너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라며 "참고로 연기입니다. 연기예요"라고 당부했던 상황.
김희철의 당부처럼 김희철은 35금 인생 연기를 펼쳤다. 틈만 나면 변태적인 습성이 튀어나오는 순수한 남친이 돼 인생 연기를 펼쳤다. 플레인 요거트 뚜껑을 야하게 핥아먹고, 나쁜 포즈로 주스를 흔드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김희철의 연기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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