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토르3', 시리즈 사상 첫 410만 돌파..'해피데스데이' 新강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2 07: 0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라그나로크'가 4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11일 하루동안 전국 21만 36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10만 9956명을 기록했다.
시리즈 사상 첫 400만 돌파의 기록이다. 400만 돌파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396만 3,251명 기록까지 넘은 '토르:라그나로크'는 종전 마블 솔로 무비 400만대 관객 동원을 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전편 시리즈의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8일 개봉한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이날 18만 1465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 새로운 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영화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려낸다.
영화 마동석, 이동휘 주연 코믹휴먼드라마 '부라더'는 이날 13만 38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16만 9270명을 기록하며 3위를 장식했으며, 뒷심에 롱런까지 보여주는 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는 7만 3788명의 관객을 더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661만 3867명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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