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부라더' 100만 돌파 감사, 열심히 연기하며 살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2 10: 00

 배우 이하늬가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의 100만 돌파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11일 오후 소속사의 공식 SNS를 통해 “드디어 ‘부라더’가 100만을 돌파했다.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이 같은 소감을 남겼다.
이달 2일 개봉한 ‘부라더’는 어제(11일)까지 116만 927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하늬는 이어 “작년에 안동에서 고생하며 찍었는데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극장을 찾아주셔서 그런지 고생했던 촬영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됐다(웃음). 그 고생이 눈 녹듯 녹아 내렸다”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부라더’는 2008년 초연을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9년 만에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며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그리는데, 이하늬는 4차원스러운 여인 오로라 역을 맡았다.
끝으로 이하늬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여드리고 열심히 연기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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