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박광현 감독 '거미맨', 남주는 오정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12 23: 09

'전체관람가' 박광현 감독의 히어로물 주인공으로 오정세가 캐스팅됐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전체관람가'에서는 박광현 감독의 초저예산 히어로 무비 '거미맨'의 제작기가 공개됐다. 
박광현 감독은 남자주인공으로 오정세를 캐스팅했다. 박 감독은 "영화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설정을 해도 우리의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정세씨랑 꼭 이걸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무당거미를 모티브로한 한국형 히어로"라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마스크가 벗겨졌을 때 연민이 보여야해요? 우스꽝스러워도 되요?"라고 적극적으로 캐릭터 연구를 했다. 
잘생긴 악당 역할에는 최태준, 홍일점 여성으로 이청아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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