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만나지 말걸"‥이엘, 송승헌과의 추억 떠올리며 눈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12 23: 17

'블랙'에서 이엘이 송승헌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12일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블랙(연출 김홍선,극본 최란)'에서는 수완(이엘 분)이 무강(송승헌 분)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수완은 연쇄살인범에게 "무광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겠다, 나도 그 테잎 세상에 공개되는게 두려운 사람이다"며 환심을 산 후, 납치로 부터 풀려났다.

이내 집으로 도착한 수완은 과거 무광이 남긴 피 묻은 옷을 만지작 거리며 "그때 만나지 말았어야했어, 그때 뿌리쳤으면 이 지경까지 안 왔을텐데"라고 그리워하면서도 "이젠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블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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