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방송된 V 라이브 'on the air'에서는 DJ 이동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욱은 최근에 맞은 생일을 자축하며 촛불을 끄고 소원을 빌었다.
그는 근황을 공개하며 "최근에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고추쌈 맛있었다. 아이들은 정말 빨리 크는 것 같다. 말을 너무 잘해 편하더라. 동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도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소유, 성시경씨가 함께 부른 노래의 뮤직 비디오도 찍었다. 소유씨가 팬미팅에 와 주신 적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촬영 마지막날에 소유씨가 직접 오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팬들과 전화 연결로 자신에 관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연결된 사람은 여중생. 그녀는 이동욱에 관한 7문제 중 6문제를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같이 문제를 푼 이동욱도 5문제 밖에 못 맞춘 상황.
이동욱은 "내가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 그런데 15살인 분이 이렇게 잘 맞출지 몰랐다. 나도 풀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웠다"고 난이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여중생은 이동욱이 준비한 애장품 중 선글라스를 상품으로 가져갔다.
이날 이동욱은 팬들과 자신에 관한 문제를 맞추며 과거 시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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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 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