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정밀 5중날 전기면도기 ‘LV9C’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1.13 11: 01

파나소닉코리아는 남성용 면도기 람대쉬(LAMDASH) 라인업의 최고급 전기면도기 ‘ES-LV9C’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S-LV9C는 검을 만들어내는 일본 전통 장인 기술인 재패니즈 블레이드 테크놀로지(Japanese Blade Technology)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30º 예각 5중 면도날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빠르고 부드러운 면도를 가능하게 한다.
ES-LV9C는 초고속 리니어 모터 드라이브가 장착돼 지속적인 높은 전력을 유지한다. 분당 14,000CPM의 빠른 회전 속도로 면도날을 구동시키며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일정한 모터 속도를 유지한다.

ES-LV9C은 멀티플렉스 5D 헤드 기능이 추가됐다. 면도기 헤드는 5D 헤드 동작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서스펜션 메커니즘으로 5가지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인다. 피부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다기능 LED 표시기 및 스마트 스위치 락 기능도 추가됐다.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 잠금 기능은 전원 스위치를 자동으로 잠근다. 면도기를 잡으면 스위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ES-LV9C는 1시간 쾌속 충전에 45분 면도가 가능하다. 사용 후 거치대의 청소시스템에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청소와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ES-LV9C는 트리머 날 개선을 통해 구레나룻 및 콧수염 정리도 쉽게 할 수 있다. 무게는 약 210g, 색상은 실버 단일색상이다.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또 컴팩트한 디자인의 ‘ES-CV50’도 출시한다. ES-CV50은 파워 콤블레이드가 강점이다. 빗 모양의 칼날이 긴 수염을 다루기 쉽게 모아서 커팅한다. 또 방수 설계로 흐르는 물 속에 면도기를 헹구기 쉽다. 무게는 약 170g, 색상은 실버만 판매한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파나소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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