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실' 도경수 "가까운 사람들과 있을 때 욕 하기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3 19: 30

 엑소 멤버 겸 연기자 도경수가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 호감지수를 높였다.
13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영화 ‘7호실’의 휴잉챗이 생중계된 가운데 감독 이용승과 배우 신하균, 김동영, 도경수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를 맡은 박슬기는 “도경수씨가 욕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저는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웃음). 저도 가까운 사람들과 있을 때 욕을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7호실’에서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휴학생 태정 역을 맡았다. ‘7호실’은 우리 사회 을(乙)들의 이전투구가 담긴 ‘웃픈’ 블랙코미디이다. 개봉은 15일./purplish@osen.co.kr
[사진] 카카오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