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창궐' 측 "배우 김태우 이영 役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3 20: 25

 배우 김태우가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에 캐스팅됐다.
투자 배급사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에 “배우 김태우가 세자 이영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당초 김주혁이 김성훈 감독의 전작 ‘공조’와의 인연으로 이영 역할로 특별출연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촬영을 모두 마치지 못했다. 이에 이영 역할을 김태우가 맡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조선판 좀비'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내년 개봉할 예정으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