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 오광록 등장 "연예인 본 기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13 23: 27

'섬총사' 정용화가 오광록의 등장에 놀라워했다.
13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새로운 달타냥으로 35년차 배우 오광록이 출연했다. 
82년도에 데뷔한 35년차 배우 오광록. 

오광록은 "16살 때는 시인을 꿈꿨다. 배우에 대한 것들은 동경심만 있었는데 무대에 선 배우나 무용수를 보면 맨발로 들어선 그 모습이 마치 벌거벗은 영혼처럼, 호흡을 실는 것이 동경스러웠다. 좋은 친구와 스승을 만나서 공부를 하게 됐다. 배우를 꿈꾼 적은 없었지만 직업이 됐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진짜로 연예인 본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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