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박혜진 "언니 박지영과 함께 전주 미녀자매로 유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3 23: 35

박혜진이 언니 박지영과 함께 전주에서 유명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박혜진이 출연했다. 그는 "16년 동안 M본부에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3년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언니와 함께 전주에서 유명한 자매였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박혜진은 "언니가 유명했다. 선물을 많이 받아왔다. 그런데 나도 없지 않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날 박혜진은 "세월호 사건을 전하며 너무 힘들어서 멘트를 하기가 힘들었다"고 방송인으로 감정을 숨겨야했던 순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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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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