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볼걸 안혜령과 함께한 직관 이벤트 성황리 종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11.14 08: 07

게임도 하고 농구도 보고 '일석이조'  
지난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농구 판타지 게임 ‘판타지볼’의 리포터 2015 미스코리아 출신 판볼걸 안혜령과 함께하는 직관 이벤트 ‘우리,같이 직관 갈래?’가 개최됐다.
직관은 11월 10일(금) 판볼걸 안혜령과의 판타지볼 대결에 승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판볼걸 안혜령은 15명 중 7위를 기록하며 중간의 성적을 기록했다. 안혜령을 이긴 사람은 총 6명으로 닉네임 Jason, 아이작, 진우LG세이커스, 에어봉, 시밤쾀쾀, 스크린쿼터로 Jason을 제외한 6명과 동반인이 직관에 참여하였다.

직관은 가벼운 맥주 타임과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지며 진행되었다.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농구 티켓(1인 2매)가 증정되었으며, 추첨을 통해 2인에게 SK나이츠의 사인볼과 모자가 지급되었다.
직관에 참여한 함민지씨는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웠으며, 다 같이 모여 직관하며 판타지볼 게임을 즐겨 재밌었다. 또 이런 이벤트가 열리면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직관은 SK나이츠의 홈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 vs 현대모비스의 경기를 관람했으며, 이 날 경기는 2번의 연장 끝에 SK나이츠가 105대 104로 현대모비스에 승리를 거두었다.
‘판타지볼’은 실제 프로농구 현역 선수로 구성된 가상의 구단을 매일 만들어 실제 선수의 스텟으로 대결을 하는 판타지 게임이다. ‘판타지볼’은 12월 11일 버전 2.0으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판타지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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