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무한도전’ 제작진 “16일 첫 녹화, 25일 방송 재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15: 09

‘무한도전’이 오는 25일 방송 재개한다.
14일 오후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우선 16일인 이번 주 목요일은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인 이유로 방송 재개는 다음 주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이들은 오는 25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녹화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제 8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C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가결했다. 김장겸 사장의 해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도 이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15일부터 업무 일부 복귀를 선언했다.
[‘무한도전’ 공식입장]
반갑습니다. 무한도전 팀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무한도전'은 우선 16일인 이번 주 목요일은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인 이유로 방송 재개는 다음 주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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