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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데뷔 3주년 기념 컴백..두근거리고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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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컴백한 소감을 "두근거리고 떨린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러블리즈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더욱 물오른 미모와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막내 예인은 "데뷔 쇼케이스뿐만 아니더라도 기자님들 앞에서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두근거리고 떨린다. 어제 언니들이랑 연습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를 갖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금발에 도전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멤버들도 많이 변화했는데 진 양이 단발에서 긴 머리로 변화했는데 너무 예쁜 것 같다"고, 미주는 "지애 언니도 붉은 색 머리로 변신했고 저는 흑발로 변신했다"고 멤버들의 변화를 언급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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