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소' 류현경X이상희, 한예슬♥김지석 열애에 "어색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22: 34

'20세기 소년소녀'의 류현경과 이상희가 절친 한예슬과 김지석의 열애를 축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봉고파 4인방 친구들인 한아름(류현경 분)과 장영심(이상희 분)에게 열애를 알리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과 공지원은 한아름과 장영심에게만은 자신들의 사이를 알리기로 했다. 한아름과 장영심은 두 사람에게 "어머 웬일이야"라고 호들갑을 떨다가 정색하며 "이럴 줄 알았냐? 우리 알고 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축하를 하면서도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고, 비혼 선언을 떠올리는 장영심에게 한아름은 "함무라비에 그걸 새긴 것도 아니고"라며 정우성(안세하 분)과의 열애를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아름과 장영심은 헤어지기 전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앞에 서서 "여색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한아름과 장영심은 "좋은 시간 보내"라며 달려나갔고, 사진진과 공지원도 쑥스러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20세기소년소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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