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잘까요"..'이번생은' 이민기♥정소민, 본격 로맨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14 22: 47

이민기와 정소민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설레임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남세희(이민기)와 윤지호(정소민)는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쳤다.
남세희와 윤지호는 남해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서울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져있었다. 

각자의 방에 들어간 남세희와 윤지호는 남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문자로 "아줌마들이 나 이쁘냐고 물었을 때 무엇이라 대답했냐"고 물었다.
이에 남세희는 "이쁘다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윤지호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한 침대에서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윤지호는 계속 키스생각을 했다. 그러다 남세희와 윤지호는 거리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멜로망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멜로망스는 '선물'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남세희와 윤지호는 풍선 터뜨리기 게임도 했다. 남세희는 윤지호가 좋아하는 달팽이 인형을 얻기 위해 거금을 들였다. 그는 이와 함께 귀걸이 선물도 건넸다.
윤지호도 남세희를 위해 과거 남세희가 자주 갔다는 카페를 갔다. 그러다 윤지호는 화장실에서 고정민(이청아)을 우연히 만났다. 고정민은 남세희의 옛 연인이었다.
집에 도착한 윤지호는 남세희와 진도가 더 진행되길 바랐다. 그는 "음란마귀냐. 욕구불만이다"라며 자책했다. 남세희 역시 마찬가지.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오늘 같이 잘까요"라고 말했다.
반면 심원석(김민석)은 양호랑(김가은)에게 "결혼을 5년 정도 더 기다려줄 수 있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엇갈리는 것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심원석은 헤어지자고 말했다.
마상구(박병은)는 우수지(이솜)의 집에 계속 가고싶어했다. 우수지는 거절했고 마상구는 우수지에게 온 문자를 보고 다른 남자가 있을 것이라 의심했다. 하지만 마상구는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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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번 생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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