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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이민호 빠진 8人 리부팅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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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이민호가 빠진 8인의 스트레이 키즈가 다시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민호가 첫 탈락자가 되는 모습이 담겼다. 민호는 두번째 미션에서 탈락했고,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민호를 위로하며 "거짓말 같다. 안 믿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영은 멤버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켰다. 박진영은 진실, 성실, 겸손을 최고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꼽으며 자기 계발과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

멤버들은 머리도 식힐 겸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 스케이트장에서도 놀며 장난도 치고, 시장에서 장을 봐와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멤버들은 "민호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아직도 8명이라는 게 실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때 민호가 남긴 마지막 메세지 영상을 봤다.

멤버들은 민호가 남긴 메세지에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민호가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은데도 꼬박꼬박 회사에 나와서 연습하더라. 그 모습 보면서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민호는 "다들 고맙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스트레이 키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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