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DC '저스티스리그', 예매율 49.4%..마블 '토르3' 대결서 살아남을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5 07: 53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의 예매율이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을 기준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예매율이 49.4%를 기록했다.
예매율 2위에 오른 ‘7호실’(감독 이용승)이 기록한 12.5%에 비해 약 5배나 벌어진, 무려 50%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가진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 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한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의 운명을 건 전투를 그린다.
현재 극장가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3:라그나로크’가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후 어제(14일)까지 436만 1125명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DC가 MCU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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