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예쁜' 이세영, 저소득 독거노인 위해 내레이션 재능기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15 08: 10

배우 이세영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세영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알리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평소 소외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세영은 홍보 영상 촬영에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참여 의사를 표현했다. 뿐만아니라 재능 기부에 대한 의견을 역제안해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세영은 차분한 목소리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던 도중 독거노인들의 현 상황에 몰입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그동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뱀파이어 탐정'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최근 종영한 KBS2 ‘최고의 한방’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hsjssu@osen.co.kr 
[사진]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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