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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고아라가 살린 사람들..'살신성인 일지'

[OSEN=김나희 기자] OCN 토일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고재현) 고아라가 죽음을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삶에 대한 강한 집착을 느낄 수 있는 '다이 하드, 네버 다이' 즉, 죽는 건 힘드니 절대 죽지 않겠다는 비상한 삶의 모토마저 잊은 듯 필사적으로 말이다. 그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소중한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된 사람들. 이에 강하람(고아라 분)의 살신성인 일지를 되짚어봤다.

#1회-인질극에서 구해낸 모자

죽음의 그림자를 보지 않기 위해 선글라스 안에 선글라스를 하나 더 끼고, 긴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다녔던 강하람. "그 능력은 축복"이라며 같이 사람 한번 살려보자는 형사 한무강(송승헌 분)의 제안에 굳은 결심으로 길었던 앞머리를 자른 후, 집 밖으로 나섰다. 길을 걷다 만난 남자에게서 그림자가 보이자 먼저 다가가서 만졌고, 그가 인질극에 휘말려 죽는 것을 예측하자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무강은 우연히 인질극에 휘말려 죽게 됐지만 그의 몸을 빌린 死(사)자 블랙(송승헌 분)의 말처럼 하람의 용기는 남자는 물론, 치매 걸린 노모의 삶까지 지켜냈다.

#5회-제 몸까지 다쳐가며 구한 은혜


로열 생명 대표 오만수(김동준 분)에게 VVIP 고객들의 사망 전 사전 조사를 부탁받아 무진에 내려온 하람. VVIP인 무진 청장(최범호 분)의 뒤를 쫓다가 건영(김태율 분)이라는 아이에게서 죽음을 봤고, 고민 끝에 "그 어린 것을 죽게 할 순 없어"라며 용의자인 건영의 담임선생(허태희 분) 뒤를 쫓았다. 건영의 그림자에서 봤던 커다란 캐리어를 차에 싣고 도망가는 담임선생을 막기 위해 맨몸으로 차에 뛰어든 하람. 차창에 손이 낀 채 매달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덕에 건영의 친구 은혜(서은솔 분)를 구해냈다.

#9회-위기 끝에 구한 티파니 모녀

만수와의 스캔들로 국민 꽃뱀이 된 티파니(오초희 분). 딸과 함께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하려 했고, 하람은 만수에게 티파니의 그림자에서 본 내용을 숨김없이 전했다. 하지만 만수의 사과에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티파니의 그림자. 이번에는 티파니가 집에서 홀로 죽음을 선택하는 상황인 것. 이에 딸의 약이 필요하다는 말에 대신 티파니의 집으로 향한 하람. 티파니를 기다리고 있던 누군가에 의해 죽을 뻔한 위기를 맞이했지만, 다행히 목숨을 구했고 티파니를 폭행한 진범까지 밝혀냈다.

제작진은 "어린 시절, 엄마를 통해 자신의 죽음을 예측한 후 삶에 대한 집착이 더욱 강해진 하람이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그야말로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맨몸을 부딪혀가며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죽음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삶을 지켜내고 있는 하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을 구해낼 수 있을지 함께 응원하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은 토, 일요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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