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PD "고든램지, 15분 요리대결에 관심..흔쾌히 출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15 09: 57

'냉장고를 부탁해' PD가 고든 램지 출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이창우 PD는 "이미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라고 밝혔다.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초빙된다.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 보유할 정도로 세계적인 마스터 셰프 고든 램지도 15분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인 것. 

놀라운 실력과 명성의 소유자인 고든 램지의 출연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3주년을 맞이해 깜짝 특집을 마련한 '냉장고를 부탁해'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나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코리안 특급 마무리투수'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초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고든 램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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