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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찾기 어렵다" 日 이나바 감독, 대만 4할 타자 왕보롱 경계

[OSEN=일본(도쿄), 이종서 기자] "못 치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 대표팀의 이나바 감독이 대만의 4할 타자 왕보롱(24)을 경계했다.

왕보롱은 대만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타율 4할7리 31홈런 101타점으로 3관왕을 차지, 2년 연속 4할을 기록했다. 비록 일본 미야자키에서 실실한 지바롯데와의 평가전에서는 12타수 1안타(0.083)로 침묵했지만, 한 번 타격감을 찾게된다면,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게도 큰 위협이 될 선수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채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나바 감독이 2년 연속 4할을 친 '대만의 대왕' 왕보룽을 경계했다"라며 왕보룽을 '경계대상 1호'로 다뤘다.


이나바 감독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할을 치고 있기 때문에 칠 수 없는 곳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몸쪽을 공략해야 한다"며 "과감히 던져야 한다. 피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대만전 선발투수는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구치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13승4패 평균자책점 3.01으로 활약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왕보롱(오른쪽).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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