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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①] '역모' 정해인 "99% 액션 소화, 대역 아예 안 썼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정해인이 대역 없이 혼자서 액션 연기를 소화한 것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99%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의 액션을 소화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게 대역을 아예 안 썼다는 것이다(웃음). 대역을 쓰면 앵글이 바뀌기 때문에 감독님이 원하지 않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지금도 신인이지만 그땐 더 ‘쌩신인’으로서 패기와 열정이 넘쳤다. 어마어마했다(웃음). 아무 것도 모르고 과감하게 도전했던 시간이었다. ‘다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달려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물론 대역 연기자가 있긴 했지만 가이드 라인만 잡아주셨다”며 “촬영 전 미리 합을 익혔고 촬영에 들어가면 바로 액션 연기에 들어갔다. 즉석에서 연기 합을 외워서 하는 게 많았다. 빨리빨리 캐치를 해야만 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역모’에서 정해인은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를 연기한다. 김홍선 감독은 CG에 중점을 두기보다 리얼 무협 액션을 추구했다. 액션을 향한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야사를 기반으로,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사극 영화이다. 23일 개봉.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purplish@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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