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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①] ‘더패키지’ 정용화 “인생캐? 100% 만족은 못해”

[OSEN=강서정 기자] 밴드 씨엔블루 겸 배우 정용화는 ‘더 패키지’로 ‘인생 캐릭터’를 얻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산마루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왜 이제야 산마루를 만났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프랑스 패키지여행의 트러블메이커 산마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정용화 종영인터뷰가 열렸다.

정용화는 “너무 감사하다. 100% 만족할 수는 없고”라며 “나도 촬영하기 전에는 다른 때보다 이 캐릭터를 위해서 대본을 많이 읽었다”라고 했다.

이어 “다행히 1회부터 12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에서 봤기 때문에 진짜 대본을 많이 봤다. 산마루가 되보자라는 색각을 했다. 멋있는 척하는 걸 다 내려놓고 산마루처럼 하면 멋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대본을 꼼꼼히 보고 행동, 눈빛, 손짓을 다 계산하고 연기했다. 좋게 봐주셔서 영광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더 패키지’ 출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프랑스 로케를 떠나서 대본을 읽었는데 웃으면서 보게 되더라. 유머 포인트가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포인트였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주제가 있고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공감되는 일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받았던 대본의 느낌과는 달랐다. 신선하기도 했고 그래서 과연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다. 이걸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까지 가니까 너무나 좋은 의미의 드라마였다”라고 전했다.

‘더 패키지’가 화제가 되고 있지만 시청률이 아쉬운 것에 대해서는 “안 되도 어쩔 수 없지만 좋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시청률이 아쉽지만 지금 생각하면 시청률에 구애를 받지 않고 우리는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생각을 하고 갔던 게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좋았고 시청률에 의해서 대본이 수정되고 쪽대본을 받고 연기하는 게 아니라 모두 믿었던 대로 촬영한 게 의의가 있다”며 “시청률이 아쉽긴 하지만 시청자들은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한다. 각박한 사회에서 이 드라마를 보니 의미가 있더라. 체감은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패키지’는 오는 18일 종영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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