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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②] 나나 "애프터스쿨 때 오디션 많이 낙방, 오기로 버텼다"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나나가 데뷔 초부터 배우에 대한 꿈은 있었지만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나나는 15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 활동을 할 때부터 주연 언니나 리지가 작품 활동을 하는 걸 보고 부러웠고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기 레슨을 받고 개인적으로 공부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애프터스쿨 때도 연기 오디션 기회는 많았다. 하지만 제가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많이 낙방했다”면서 “그럴 때마다 오기와 욕심이 생겼다. 그런 시간들이 저를 더 성숙하게 만들었고 연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연기에 대한 소중함과 진지한 자세를 배웠다”는 생각을 밝혔다.

나나는 그러면서 “처음에 ‘너는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많이 슬펐지만 우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나한테 맞는 연기는 무얼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기가 생겼다"고 혼자 연기 공부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21~22살 때 연기를 처음 배웠지만 가수 활동이 바빠서 꾸준히 받진 못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수업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기를 잘하다는 반응을 보고 신기하고 얼떨떨했다. 사실 잘했다는 칭찬을 기대하진 않았다. 칭찬을 받을 거라는 상상도 못했다. 다만 전도연 선배님 옆에서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라든지 튀지 않고 잘 묻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1월 15일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희, 주연, 정아, 베카, 소영 등 5명의 멤버로 데뷔했다. 같은 해 4월 유이를 영입하고 디지털 싱글 ‘Diva’를 발매했다. 이후 2009년 10월 멤버 소영이 탈퇴했고, 같은 해 11월 멤버 레이나와 나나를 영입해 두 번째 싱글 ‘너 때문에’를 발매한 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1위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0년 3월에는 멤버 리지를 영입함과 동시에 ‘Bang!’을 발매했으며, 같은 해 6월 유닛 그룹 오렌지 캬라멜을 결성했다. 2011년 새 멤버 이영을 영입해 같은 해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VIRGIN’을 발매했는데 같은 해 6월 멤버 베카가, 2012년 가희가 탈퇴했다. 그해 4월에는 멤버 가은을 영입해 2012년 6월에는 다섯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1년간의 공백기를 거쳤고 2014년 12월 멤버 주연, 2016년 1월 정아, 2017년 5월 31일 유이가 탈퇴하면서 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 등 5인조로 개편됐다.

나나는 "아직 계획은 없지만 애프터스쿨이나 오렌지캬라멜 앨범 활동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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