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12월 단독콘서트 2분 만에 전석 매진.."성원에 보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15 14: 25

칵스(THE KOXX)의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일 매진됐다.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칵스의 단독 콘서트’THE KOXX’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의 티켓 예매가 2분 만에 전일 매진을 기록, 이어 오후 6시 추가 오픈이 진행되었지만 이마저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올여름 페스티벌을 뜨겁게 뒤흔든 칵스의 저력을 겨울에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크리스마스를 바로 앞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진행되는 ‘THE KOXX’s NIGHTMARE BEFORE CHRISTMAS’는 칵스의 단독 공연으로서는 무려 20개월만으로, 이번 매진 사례를 통해 팬들이 얼마나 이들의 공연에 목말라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데뷔 앨범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곡은 물론,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BLACK’에 수록될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편곡, 매회 다른 컨셉의 셋 리스트로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에게 칵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매진 이후 칵스의 멤버들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든 기획공연마다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알찬 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칵스, 팬들의 큰 성원에 힘입은 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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