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무열·장항준 감독 "강하늘 군입대, 홍보에 애먹는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5 14: 58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이 군에 입대한 강하늘을 언급했다. 
영화 '기억의 밤'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은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DJ 컬투는 장항준 감독에게 '기억의 밤'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고, 장항준 감독은 "강하늘이 군입대를 했다. 그래서 요즘 영화 홍보에 애를 먹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는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지만, 반전이 중요한 '기억의 밤'이기에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은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김무열은 "제가 반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말했고, 장항준 감독은 "강하늘이 나왔어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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