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세하, '이소소'→'로봇' 특별출연...이번엔 군의관 役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5 15: 50

배우 안세하가 ‘로봇이 아니야’ 특별 출연한다. 지금 출연 중인 ‘20세기 소년소녀’에 이어 의사 역할이라 더욱 눈길이 모은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세하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특별 출연한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드라마로,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이 출연한다. 유승호의 첫 로맨틱코미디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이는 작품.

이 작품에서 안세하는 군의관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PD와 ‘그녀는 예뻤다’에서 인연을 맺은 안세하는, 의리를 지키고자 카메오 역할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특히 그는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의사 정우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MBC 드라마에서 연속으로 의사 캐릭터로 출연해 웃음을 줄 예정이라 그의 깜짝 등장이 기다려진다. 
과연 안세하가 어떤 모습으로 ‘로봇이 아니야’에 등장하게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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