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틴 스튜어트 "'트와일라잇', 지금의 나 만들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5 16: 17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E!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와일라잇'에 출연한 것은 행운"이라며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둔 '트와일라잇'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내가 연기했던 모든 부분이 중요한 방식으로 나를 빚었다"며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할 수도 있을 것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남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들 조차도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처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러한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는 내 삶을 절대로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나아간다"며 "무슨 뜻이냐고? 나는 '트와일라잇'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트와일라잇'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컴 스윔'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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