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노출 많아"..'저스티스리그', 원더우먼 아마존 코스튬 논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5 18: 1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의 아마존 전사들 코스튬이 글로벌 팬들의 논란에 휩싸였다.
피플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부 DC 팬들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공개한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저스티스 리그' 속 아마존 전사들의 코스튬이 '원더우먼' 속 그것과는 너무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 속 코스튬은 좀 더 노출이 많고 '섹시함'을 강조했다는 것.
"여기 '원더우먼'과 '저스티스리그' 속 아마존 전사들에 대한 비교 사진이 있다"라고 한 팬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은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사진 속 '저스티스 리그' 속 아마존 전사들의 코스튬이 좀 더 노출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논란 속 '원더우먼'은 여성 감독 페티 젠킨스, '저스티스 리그'는 남성 감독 잭 스나이더라는 것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팬들은 이미 '원더우먼'에서도 아마존 전사들의 트레이닝 코스튬은 '저스티스 리그' 못지 않게 노출이 있는 코스튬이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15일 국내 개봉한다. /nyc@osen.co.kr
[사진] '원더우먼' 스틸, 잭 스나이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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