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경민, 김동완과 10년전 드라마 인연 "형제였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15 23: 17

[OSEN-김수형 기자]홍경민이 10년전 김동완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홍경민이 김동완과 함께한 드라마를 언급했다.
이날 홍경민은 김동완을 가리키며 "10년전 같이 드라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순댓국 편에 함께 형제로 출연한 묘한 인연을 언급하며 "드라마에서도 순댓국집에서 같이 대사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랬던 친구가 순댓국편에 나온다니까 괜히 순댓국 싫어할 것 같았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김동완은 "결국 술병나서 죽는 얘기였다"며 이를 반가워하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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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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