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이덕화 “‘부탁해요’ 유행어..미운 애 나오면 ‘들려주세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15 23: 19

배우 이덕화가 자신의 유행어 ‘부탁해요’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덕화와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덕화는 ‘부탁해요’라는 유행어에 대해 “쇼 콜 사인이다. 당시는 모두 생방송이어서 스태프들에게 쇼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 모두 알 수가 있는 신호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탁해요’를 붙인 거다. 한 참 하다 보니 심심해서 별의 별 짓을 다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미운 애 나오면 ‘들려주세요’로 한다. 그러면 스태프 모두 당황해서 무대가 엉망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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