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아무로 나미에, 올해 日 앨범 판매 1위…발매 첫주에 120만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6 19: 19

아무로 나미에가 2017년 일본 앨범 판매량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15일 오리콘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 '파이널리(Finally)'는 지난 15일 기준 120만 7221장이 팔리며 발매 첫 주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04년 우타다 히카루의 싱글 컬렉션 이후 약 13년 만의 기록. 아무로 나미에의 기록으로는 지난 1996년 '스위트 19 블루스(SWEET 19 BLUES)' 이후 무려 21년 3개월 만의 기록이다. 

아무로 나미에는 베스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파이널리'를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앨범이 될 '파이널리'는 발매 첫 주만에 120만 장이 넘게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여전한 아무로 나미에의 인기를 입증했다.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아무로 나미에는 '국민 그룹' SMAP을 제치고 올해 연간 앨범 판매량 1위 기록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9월 16일 은퇴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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