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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우 "사별한 아내, 발병 일주일만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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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사람이 좋다' 김민우가 아내의 죽음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249회에서는 이숙영 아나운서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김민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숙영 아나운서는 올해 7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민우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숙영 아나운서는 "아내의 병명이 검색어 1위가 되기도 했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고 김민우는 "어느날 갑자기 나와서 저도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아내가 발병하고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났나"라고 물었고 김민우는 "발병하고 일주일 만에 갔다. 큰 대학병원 선생님도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고 답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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