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롤드컵 V3'....삼성, 2017 롤드컵 출전 선수 전원재계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20 23: 06

'가자 롤드컵 2연속 우승. V3.' 2017 롤드컵 챔피언 삼성이 주전 선수 전원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은 20일 저녁 프로게임단의 공식 SNS를 통해 2018시즌 선수들과 재계약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롤드컵 우승 주역들이 전원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큐베' 이성진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하루' 강민승까지 출전 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2017시즌 우승 직후 다가오는 2018시즌을 대비해 외부 영입 보다는 현재 우승 멤버들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던 삼성은 일사천리로 재계약을 진행했다.

지난 6일 귀국 직후부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한 삼성은 계약 만료일인 20일 밤에 롤드컵 우승 주역 선수들인 이성진 강찬용 이민호 박재혁 조용인과 함께 식스맨으로 참가한 강민승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 밖에 남은 선수인 '레이스' 권지민 '스티치' 이승주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아직 조율중이라는 말로 공지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SNS 전문.
2018년 LOL팀을 이끌어갈 선수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삼성 갤럭시 팀은 이성진(Cuvee), 강찬용(Ambition), 이민호(Crown), 박재혁(Ruler), 조용인(CoreJJ), 강민승(Haru) 선수와 재 계약을 완료 하였습니다. 권지민(Wraith), 이승주(Stitch)선수의 경우 거취에 대해서 아직 심사숙고 중이며, 조만간 팬분들에게 정확한 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년에도 삼성 갤럭시 게임단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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