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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몬스터'X'넌이즈뭔들', 리스타트 미션 최종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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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리스타트 미션 결과 여자 유닛은 '넌 이즈 뭔들' 팀이 남자 유닛 '몬스터'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유닛'에서는 남자 유닛의 리스타트 미션이 시작됐다. 리스타트 미션 결과 여자 유닛 1위는 양지원의 '넌 이즈 뭔들', 전 미션 우승자들이 대거 포진한 

'더 유닛' 남자 멤버들은 엑소 '몬스터',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세븐틴 '붐붐', 신화 '퍼펙트맨', 2PM '하트비트', 블락비 '허', 샤이니 '줄리엣' 등 7곡을 놓고 선곡의 방으로 들어갔다. 9명을 초과한 방에서는 자체 회의를 통해 방출자를 선택해야했다. 17명이 몰린 방탄소년단 방에서는 투표를 통해서 9명의 멤버를 골라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모인 '불타오르네' 유닛 하양팀은 리더 선정부터 센터를 맡을 멤버까지 순조롭게 결정됐다. 비는 하양팀 연습을 보기 위해서 합숙소를 찾았다. 비는 하양팀에게 기합과 파이팅을 요구했다. 비는 "노래를 불렀던 아티스트와는 달라야한다. 너희들만의 느낌이 필요하다.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2주간의 열정적인 준비 끝에 하양팀의 '불타오르네' 무대가 공개됐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친 하양팀에게 현장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수웅은 중간에 모자를 쓰지 못한 실수를 했다. 유닛메이커의 개인 투표 결과 하양팀 주드가 9위, 센터인 수웅이 1위를 차지했다.  

유닛 초록이 준비한 무대는 투피엠의 '하트비트'. 초록팀의 세용은 바깥쪽 인대가 2개나 끊어진 상태로 오디션에 임했다. 세용은 "올때마다 무통주사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점검 이후 세용과 의진은 안무 동선을 가지고 대립했다. 의진은 세용이 자신의 의견만 고집한다고 말했고, 세용 역시 의진이 딴지를 건다고 주장했다. 

세용 뿐만 아니라 세빈의 부상까지 겹친 '하트비트' 팀은 엄청난 걱정 속에서 무대에 올랐다. 초록 팀 캐스퍼는 강렬한 피날레를 선보이면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트비트' 팀의 9위는 성호, 1위는 세용이었다.  
 
엑소 '몬스터'를 고른 주황팀은 지난 미션 우승 멤버들이 대거 포진했다. 황치열은 주황팀 중간점검 무대에서 화음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리스타트 미션 결과 에이스 준이 9위, 동현이 1위를 차지했다. 

노랑팀은 샤이니 '줄리엣'으로 무대에 올랐다. 열혈남아 마르코는 예능 캐릭터를 버리고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중간점검에서 비는 노랑팀에게 혹평했다. 비는 "이 팀은 빵점이다. 호흡도 안좋고 준비된 스킬도 안좋다"고 말한 뒤에 마르코와 리더 성학의 태도를 지적했다. 비는 말 없이 5번 연속해서 안무를 하라고 지시했다. 노랑팀의 1위는 기중, 9위는 호준이었다. 

'퍼펙트맨'은 리더 원준을 제외하고 모두 방출된 사람들의 모임이었다. 하린과 이정하와 임준혁은 계속해서 실수를 반복했다. 임준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보컬 연습과 춤 연습 시간을 두고 대립했다. 무대를 마친 빨강 팀에서 꼴찌는 하린, 1위는 유키스 준이었다. 

필독이 리더를 맡은 유닛 검정은 세븐틴의 '붐붐' 무대를 준비했다. 리더인 필독은 안무 지도부터 간식까지 멤버들을 살뜰히 칭겼다. 빅스타 필독은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중간점검 무대도 화려하게 마쳤다. 신나게 무대에 마친 검정 팀의 꼴찌는 지안, 1위는 필독이었다.
칸토가 이끄는 파랑 팀은 블락비의 '허'를 선택했다. 칸토는 중간점검에서 춤으로 칭찬을 받을 정도로 많은 연습을 했다. 무대에서 흥을 살리기 위해서 타로와 멤버들은 애크로바틱 무대까지 준비했다. 고난도 아크로바틱까지 성공시킨 파랑팀의 꼴찌는 강현, 1위는 칸토였다. 

리스타트 미션 최종결과 여자 유닛 꼴찌는 '심쿵해' 유닛이었다. 1위는 양지원이 속한 '넌 이즈 뭔들' 팀이었고 '미쳐'가 2위를 차지했다. 한아름은 눈물을 보였다.  남자 유닛 꼴찌는 '허' 유닛, 우승한 유닛은 '몬스터' 2위는 '불타오르네 '였다. 

리스타트 미션을 우승한 '몬스터' 팀과 '넌 이즈 뭔들 팀'은 비와 함께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비는 자꾸만 안무를 틀리는 '더유닛' 멤버들에게 "가수를 하지 말라는"는 독설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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