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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재팬] 日 캇툰 카메나시 카즈야, 드라마 촬영 중 왼손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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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일본의 톱 아이돌 캇툰(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드라마 촬영 중 골절상을 당했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3일 "카메나시 카즈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파이널 컷(FINAL CUT)' 촬영 도중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2018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파이널 컷'의 주연을 맡았다. 2006년 방송한 '사프리' 이후 약 11년 만에 후지TV 드라마 주연을 맡은 캇툰은 지난 1일 오전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촬영 중 왼손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후지TV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후지TV 측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께, 도쿄 공원에서 아크로바틱 신을 촬영하던 도중 카메나시 카즈야가 왼손 부상을 입었다. 촬영을 즉각 중단하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왼손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충분히 안정을 취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카메나시 카즈야와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카메나시 카즈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재차 프로그램 제작의 관리 지도를 철저히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안심하고 드라마를 보실 수 있도록 더욱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ari@osen.co.kr

[사진] 캇툰 공식 사이트(가운데 멤버가 카메나시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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