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판빙빙 남동생, 한국서 가수준비 중..안형섭·이의웅 한솥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05 10: 30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范丞丞)이 한국기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5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판청청은 현재 한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는 중이다. 
판청청은 그동안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었으나 뚜렷한 정황이 포착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남몰래 한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는 우주소녀, 유니크를 비롯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형섭, 이의웅 등이 속해있다. 판청청은 조만간 정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
판청청은 판빙빙의 19살 아래 남동생이다. 판빙빙은 판청청에 대해 평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한 방송에서도 "남동생이 굉장히 멋있어졌다"며 "벌써 키가 190cm에 달한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미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는 판청청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는 검색어 상위권을 줄곧 유지하며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판청청은 한국에서 1년간 열심히 트레이닝을 거친 가운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데뷔하게 될지, 또 누나 판빙빙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웨이보,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