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이병헌x김태리 '미스터 션샤인', 내년 하반기 편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07 11: 05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이 내년 하반기 편성이 될 전망이다. 
tvN '미스터 션샤인'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제작 일정 때문에 '미스터 션샤인'이 내년 6월 말에서 7월 초 편성될 전망이다"고 알렸다. 
애초 이 작품은 '화유기', '라이브'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하고 있었다. 확정된 바 없지만 2018년 5월께 상반기 편성을 예상하고 있던 것. 하지만 제작 일정이 밀려 편성 역시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