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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프로게이머가 만든 게임은 어떨까', 아이디어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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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지난 5일 카카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연간 누적 거래액이 출시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대중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이 서비스는 높은 접근성과 편리한 사용성 덕에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선물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올 한 해 1700만명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사용할 정도로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 같은 거대 기업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지고 변화를 꿈꾸고 있는 회사들은 많다. 그 중 한 회사가 바로 엔젤게임즈다. 

엔젤게임즈는 지난 10월 모바일 e스포츠를 목표로 한 차기작 개발을 위하여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프로게이머 였던 이윤열과 스타크래프트 대표 유즈맵 랜덤타워디펜스 제작자 최현우 에디터를 영입했다. 

엔젤게임즈는 이윤열이라는 이름값에 기대하기 보다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에 e스포츠적 요소까지 고려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윤열의 기대감도 크다. 현재 본업인 BJ일 뿐만 아니라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자신이 생각했던 게임 제작을 직접 나선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가득했다. 

"재미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가 이제까지 했던 일들의 연장선이다. 배우는 즐거움도 크다. 아직까지는 순조롭다.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되고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 싶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생존 경쟁에 뛰어든 스타트업에서는 어찌보면 필수요소다. 스포츠 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에이피케이어플킹이 제작한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4종류의 데이터 분석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단순정보데이터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지능형 데이터로 인식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플킹은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기법으로 축구 농구 야구 배구 하키 등 메이저경기를 비롯한 2, 3부 리그 경기의 전세계 스포츠를 분석하고 정보를 한 눈에 알 수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어플킹은 이전 유사서비스들과 다른 차별성을 인정받아 단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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