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갯바위 무사 이덕화, 종료 5분전 감성돔 잡아올렸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7 23: 52

이덕화가 종료 5분전 감성돔을 잡아 올렸다.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바다 낚시 명인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여수 갯바위 감성돔 낚시에 나섰다. 
이경규가 박프로에게 대결을 제안했다. 이경규는 "개인전으로 붙자. 만원빵 하자"고 말했고 박진철 프로는 승낙했다. 이덕화는 "박프로 어제 보니까 황금배지를 굉장히 노려"라고 미소를 지었다.

드디어 승부가 시작됐다. 박프로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서포터를 한후 경기를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이 첫 감성돔을 잡았다. 이경규는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몰려"라고 질투했다. 
이경규와 이덕화도 고기들을 잡아 올렸지만 감성돔이 아닌 잡어들이 많았다. 박프로도 잡어를 잡아 올렸다. 
마이크로닷이 삼치, 만상어 등을 잡아 올렸다. 연이어 잡어만 잡아 올렸다. 
종료 5분전, 이덕화가 감성돔을 잡아올렸다. 31cm였다. 제작진은 "이덕화!"를 연호했다. 이경규는 "우리 덕화형이 잡은 거에요"라고 연호했다. 
멤버들은 감성돔 낚시를 마치고 갑오징어 낚시를 하러 이동했다.
감성돔을 잡지 못했던 이경규가 갑오징어를 잡아 올렸다. "아까 받은 스트레스 다 날라갔다"며 기뻐했다. 이덕화도 "경규는 오징어에 강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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