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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부산여행x씨엘의 군중 속 고독..완벽한 '이중생활'[종합]

[OSEN=박소영 기자] 태양, 씨엘, 오혁의 완벽한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7일 전파를 탄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3화에서 태양은 입대 전 친한 형들과 편하게 여행을 가보고 싶다며 부산으로 떠났다. 그의 파트너는 쿠시와 YG 안무단장 이재욱.

태양은 형들과 함께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게 돼 기뻐했다. 럭셔리 차까지 렌트해 풀코스로 대접했다. 시장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고 게르마늄 팔찌까지 선물하기도. 이재욱은 태양에게 방수시계를 선물했다.

신이 난 태양은 시계를 차고 인민군처럼 경례했다. 공교롭게 밀리터리룩까지 완성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했다. 특히 그는 광안리에서 현지인들과 직접 댄스 배틀까지 벌이며 부산여행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씨엘의 이중적인 할리우드 라이프도 이어졌다. 씨엘은 청바지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청재킷을 입고 수많은 카메라 앞에 섰다. 걸크러시를 뿜어내며 위풍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그는 행사가 끝나자 파티를 즐기지 않고 바로 자리를 떴다. 거리에 많은 사람들을 보며 무서워했는데 사실 그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익숙하지 않은 편이었다. 어디서나 당당하던 씨엘의 뜻밖의 모습.

그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무섭다. 어렸을 때부터 소수 집단에 있었으니까 익숙하지 않다.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 안에 제가 있으면 너무 무섭다"고 숨겨둔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충분히 이해한다. 돌발상황에 대한 불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다독거렸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그이기에 가능한 공감이었다.

오혁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유럽 투어를 떠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그는 여전히 말수는 없었지만 도시 분위기에 맞는 선곡으로 뮤지션 바이브를 200% 뿜어냈다.

하지만 오혁의 이중생활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고역이었다. 아무 말 없이 오랫동안 옷을 고르는 오혁을 보며 씨엘은 한숨을 내쉬었고 정형돈은 "몇 분째 자막만 나온다"며 하품을 삼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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