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철, MBC ‘방송연예대상’ MC 확정...한혜진과 호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8 06: 05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OSEN 취재 결과, 김희철은 오는 29일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로 나선다. 앞서 거론된 모델 한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희철은 올해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방송연예대상’을 톡톡 튀는 감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희철은 MBC 예능과 인연이 깊다. 그는 2010년 MBC 간판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합류, 시청자에 MC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야외 버라이어티부터 토크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능을 진행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에도 그는 tvN ‘인생술집’, JTBC ‘아는형님’ 등 방송사를 넘나들며 끼를 펼치고 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목을 받은 모델 한혜진과 함께 MC석에 설 예정이다. 두 사람의 호흡에도 궁금증이 모이는 바다. 이들이 MC로 나서는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