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기억의 밤', 오늘 80만 관객 돌파 "꾸준한 상승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08 07: 34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오늘(8일) 8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기억의 밤’은 어제(7일) 5만 1618명을 모으며 ‘꾼’(감독 장창원)이 기록한 6만 9237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해 9일 동안 79만 4951명이 관람한 가운데, 오늘 오후를 기준으로 8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주말을 지나고 나면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억의 밤’은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됐다가 돌아온 형 유석(김무열 분)의 달라진 태도를 느낀 동생 진석(강하늘 분)이 그를 둘러싼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장항준 감독이 2014년 말부터 시나리오를 구상해 연출까지 직접 맡았다.
영화 ‘불어라 봄바람’(2003) 이후 14년 만의 복귀작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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