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김희철·한혜진·양세형, ‘방송연예대상’ MC 확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8 11: 17

슈퍼주니어 김희철, 모델 한혜진, 방송인 양세형이 MBC ‘2017 방송연예대상’의 MC로 확정됐다.
8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김희철과 한혜진, 양세형이 ‘방송연예대상’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겁없는 녀석들’의 메인 MC로도 활약 중이다. 김희철은 올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양세형은 ‘무한도전’의 멤버로 출연 중이다.

MBC와 인연이 깊은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MC석에 서게 돼 시청자들의 이목도 집중되는 상황. 과연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연출 강영선)은 올 한해 총파업으로 MBC 예능이 시청자들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만큼,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MBC 예능의 모습을 시청자들과 함께 미리 살펴보는 화합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금), 연기대상은 30일(토), 가요대제전은 31일(일) 밤에 방송될 예정이고, 세부 편성 시각은 논의 중으로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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