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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명장 영입' 대명, 최종 2G서 PO-최하위 '갈림길'


[OSEN=우충원 기자] '일단 무조건 이겨야 한다'.

'2년차' 대명 킬러웨일즈가 올 시즌도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다. 대명은 9일 오후 4시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링크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7-2018시즌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대명은 올 시즌 일단 자력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한 상황.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 명장 케빈 콘스탄틴 감독 영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펼쳤지만 첫 해와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어쨌든 마지막 기회를 노리고 있다.

지난 7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에 패한 대명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는 전제하에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1경기라도 지면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된다.


프리블레이즈가 대명을 꺾고 승점 41점을 얻으며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아이스벅스가 35점(4위), 오지 이글스가 34점(5위), 일본제지 크레인즈가 32점(6위)을 달리고 있다. 대명은 현재 31점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경쟁중인 3팀은 모두 4경기가 남았지만, 대명은 이제 2경기밖에 남지 않아 불리한 상황이다.

2경기를 다 잡고 승점 37점을 확보한 후 다른 팀 결과를 기다린다. 대명이 플레이오프 진출 탈락 통보를 받기 위해서는 아이스벅스는 2점, 이글스는 3점, 크레인즈가 5점을 동시에 얻어야 한다. 그 운명은 이글스와 프리블레이즈가 쥐고 있다.

대명이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이글스와 프리블레이즈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이다.

먼저 이글스는 아이스벅스와 크레인즈와 각각 2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대명보다 승점을 앞서기 위해서 아이스벅스는 1승, 크레인즈는 2승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글스는 아이스벅스를 2번 다 꺾어야 하고, 크레인즈에는 최소 1승 이상 거둬야 한다.

프리블레이즈의 시즌 마지막 대결 상대는 크레인즈다.크레인즈가 이글스와의 앞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온다면 프리블레이즈는 1승만 올려도 괜찮다. 그러나 만약 크레인즈가 이글스에 1승이라도 기록한다면 프리블레이즈는 2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물론 남은 2경기서 모두 패하면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남아있다. 현재 꼴찌 경쟁을 펼치는 하이원도 2경기 남았기 때문이다. 물론 하이원이 안양 한라 원정이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지만 언제든지 상황은 바뀔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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