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 박정아 동생=강세정 알게 될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08 20: 26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박정아의 동생이 강세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까.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재욱(송차의 분)에 대한 의심을 거둔 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림(박정아 분)과의 결혼식 바로 전 재욱은 해솔이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서 신겨주느라 식에 늦었다. 이를 본 서라는 왜 이렇게 까지 했냐고 물었지만 재욱은 아무렇지 않은 척 서라에게 민폐라며 독설을 쏟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재욱과 해림은 결혼식을 올렸다.

유전자 검사지를 받아 나서던 인욱(김다현 분)은 검사지가 바뀌었다며 뛰쳐나온 간호사에게 다른 검사지를 받았다. 검사지를 확인한 인욱은 선애(이휘향 분)와 재욱의 검사 결과 친자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인욱은 서라에게 선애가 사채 빚을 갚아줬다는 것을 알려주고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줬다. 이를 본 서라는 완전히 단념했다.
결혼식 이후 지숙(이덕희 분)은 서라를 집으로 불러 감사의 뜻으로 옷을 선물했다. 서라는 선물을 받고 감사하다며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신혼여행 대신 보육원 봉사를 하고 온 해림과 재욱은 서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미령은 해림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신경을 돋궜다. 미령은 서라에게 어서 집으로 돌아가라며 자꾸 집에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숙은 재욱에게 미령이 가지고 온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고 재욱은 그 사진이 서라의 어릴 적 사진임을 알게됐다.
한편 인욱은 서라의 집으로 찾아와 인사드리러왔다고 말해 서라를 당황케 했다./mk3244@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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