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이승우, 4-4-2 전술 공격수로 선발 출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12 06: 44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컵대회 선발 출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헬라스 베로나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2017-2018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을 펼친다. 상대는 AC 밀란. 17일 홈에서 다시 AC 밀란과 만나게 되는 베로나는 일단 컵대회서 젊은피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 볼 전망이다.
이미 베로나는 컵대회서 주전들 대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강등권 싸움을 벌이는 리그 상황과는 다르게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 시켰던 것.

이탈리아 언론은 이승우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대부분 이탈리아 언론은 베로나가 4-4-2 전술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이승우는 최전방 공격수 혹은 처진 공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포트 페이스는 이승우에 대해 처진 공격수로 출전할 것이라 예상했고 칼치오 매거진은 파치니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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